2021년 국정감사가 종반으로 향해 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각 상임위마다 ‘대장동’ ‘고발사주’ 의혹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는 모양새다. 격한 신경전 속에서도 속속 개회하는 국감에서는 잘못된 국정 운영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등장했다. 이에 2021년 국정감사 핫이슈 두 번째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주불공정한 ‘전관특혜’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허영 의원이 연간 감정평가 물량 가운데 최대 1/3가량을 LH 출신 감정평가사에게 맡긴 점을 지적했다.허 의원에 따르면, LH는 지난 2017년부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과 생산 방식 다양해져절수·에너지 절약에 중점 둔 제품 출시 잇따라건축물의 혈관과 같은 존재인 기계설비 분야는 시공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떤 자재를 쓰느냐에 따라서 품질을 좌우한다. 요리사에 있어 음식 재료가 중요하듯, 기계설비 시공에 있어서도 자재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재료 중 하나다. 열 번째 이야기로 위생적인 물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수전금구류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일상 속에서 작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수전은 언제든 간편하게 사용하는 기능과 모양새로 욕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최근 리빙
2021년 국정감사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일제히 막을 올렸다. 대장동 이슈 등으로 일부 위원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기도 했지만, 여야가 갈등을 일단락하고 국감 레이스에 돌입했다. 본보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핫이슈를 조명해 봤다. /편집자주 아파트 하자 접수 역대 최고장경태 의원이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하자신고 접수 건수가 6119건으로 전년도 하자신고 접수 건수인 4245건 보다 크게 증가했다.급격한 하자신고 증가는 지난해 11월 하자판정기준 개정안에 따라 하자인정 범위
건축물의 혈관과 같은 존재인 기계설비 분야는 시공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떤 자재를 쓰느냐에 따라서 품질을 좌우한다. 요리사에 있어 음식 재료가 중요하듯, 기계설비 시공에 있어서도 자재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재료 중 하나다. 아홉 번째 이야기로 가정에서 음식 조리 시 냄새나 열기를 흡입해주는 레인지후드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레인지후드는 가스, 전기레인지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열기나 냄새를 흡입해주는 장치다. 싱크대 상단에 설치하며 주방을 환기하거나 제품에 탑재된 조명을 이용해 조리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제품에 따라 흡입
건축물의 혈관과 같은 존재인 기계설비 분야는 시공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떤 자재를 쓰느냐에 따라서 품질을 좌우한다. 요리사에 있어 음식 재료가 중요하듯, 기계설비 시공에 있어서도 자재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재료 중 하나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푹푹찌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필수 아이템인 에어컨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올 여름 더위가 절정을 이루며 에어컨 가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에어컨 브랜드 관심도는 삼성전자가 1위, LG전자, 캐리어, 위니아 등이 뒤를 이었다.최근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
현장설명회 통해 원가절감 적극 지원 ‘윈윈’하는 소통문화협력사는 현장에 특화된 전문소장 배치 고품질 공사 수행최근 건설 산업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은 ‘상생이 미래다’ 기획시리즈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어떻게 이뤄나가는지 조명하고자 한다. 열한 번째 순서로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신공영’과 협력사 ‘우리화재산업’을 만나 그들의 상생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한신공영은 1950년 창립 이래 71년 전통의 국내 대표 건설명가로, 국내 최대 단일 단지인 ‘신반포
본지는 총 5차례에 걸쳐 그린리모델링 플랫폼 사업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연재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호에서는 기계설비산업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제언을 담았다. /편집자 주[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절감은 이제 시대적 사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인류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 사안이다. 각국 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해답이 ‘그린리모델링’으로 귀결되고 있다. 비단 한국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결론
최근 건설 산업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은 ‘상생이 미래다’ 기획시리즈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어떻게 이뤄나가는지 조명하고자 한다. 열 번째 순서로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서희건설’과 협력사 ‘정진설비’를 만나 그들의 상생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서희건설은 정직한 기업에게만 미래가 있다는 신념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젊고 신뢰받는 종합건설회사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대표 건설사로서 다양한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희건설은 고객이 만족하는 명품아파트를 위한 끊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는 2021년 하계학술발표대회를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휘닉스 평창(강원도 평창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주제는 코로나19 대응과 정부의 시책에 부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설비기술’로 정했다.특히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해외 초청강연 4편과 특별세션, 포스터세션 등을 포함해 총 310여편의 학술논문, 신제품·신기술제품, 설계사례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하계학술발표는 22일 등록 후 23∼25일에 걸쳐 본격적으로 진행됐다.23일 해외 초청
국토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 6곳의 센터를 선정했다. 본지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해부한다’ 시리즈 순서로 지역거점 플랫폼의 역할과 향후 운영계획을 센터별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지자체와 유관 사업 연계 시너지 창출 “경북대는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기존의 대학 설치 사업과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입니다.”황정하 경북대 교수는 사업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황 교수는 “경
국토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 6곳의 센터를 선정했다. 본지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해부한다’ 시리즈 순서로 지역거점 플랫폼의 역할과 향후 운영계획을 센터별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행정기관과 국민 사이 ‘가교’ 역할 수행“국제기후환경센터는 건축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박사들이 포진돼 있어 과학적, 객관적 자료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행정과 시민 사이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가교(架橋) 역할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기업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이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끈 원동력이었던 ‘수직적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요즘은 ‘공정’ ‘상생’의 실현 여부가 기업에게 요구된다.이는 고스란히 기업의 평판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본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산업의 상생을 위해 협력사인 하나지엔씨와의 공동 기술개발을 실현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공기질 개선에 두각보인 협력사와 손잡고 관련 제품 개발공동주택·병원·반도체생산룸 청정환경 기술력 진가 발휘공정거래 준수·동반성장 지원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을 향상시키는 환경친화적 리모델링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 6곳의 센터를 선정했다. 본지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해부한다’ 시리즈 순서로 지역거점 플랫폼의 역할과 향후 운영계획을 센터별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자생가능한 지역 그린리모델링 생태계 구축“강원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은 지역 내에서 책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 지자체와 함께 자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을 향상시키는 환경친화적 리모델링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 6곳의 센터를 선정했다. 본지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해부한다’ 시리즈 순서로 지역거점 플랫폼의 역할과 향후 운영계획을 센터별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세종시 거리 이점 적극 활용“충청권 지역거점 플랫폼은 충북대, 교통대, 홍익대(조치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건설업은 시공업체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동반성장을 뛰어 넘어 상생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는 이유다.이에 본지는 건설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이 미래다’ 시리즈를 연속 보도하고 있다.이번호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모범적인 상생을 위해 힘쓰는 계룡건설과 윤창기공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건설 프로젝트는 철저한 협업으로 이뤄진다. 건설산업 구조상 원청사만 움직여서는 제대로 된 건축물을 시공하기 불가능하다. 따라서 다수의 협력업체와 조화를 이루면서 프로젝트
국토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 6곳의 센터를 선정했다. 본지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해부한다’ 시리즈 순서로 지역거점 플랫폼의 역할과 향후 운영계획을 센터별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 편집자 주지역 특성 이해도 높은 전문가 양성“성균관대학교 센터의 목표는 각 지역 사업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아빠와 같이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전문가를 기르고자 합니다.”수도권 중 한강 이남 지역을
국토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 6곳의 센터를 선정했다. 본지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해부한다’ 시리즈 순서로 지역거점 플랫폼의 역할과 향후 운영계획을 센터별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 편집자 주6개 거점 대표 전체사업 ‘홍보’ 총력“중앙대학교 플랫폼은 6개 거점의 전체 사업 홍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홍보’에 특히 방점을 찍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한강 이북의 수도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센터를 총괄하는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는
최근 건설 산업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은 ‘상생이 미래다’ 기획시리즈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어떻게 이뤄나가는지 조명하고자 한다. 일곱 번째 순서로 국내 대표 건설명가로 불리는 ‘한화건설’과 협력사 ‘JATA’를 만나 그들의 상생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건설사는 다수의 외주·구매협력사와 계약을 통해 자재를 조달하고 건축물을 시공한다.계약이 불공정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하도급법을 철저히 준수해 이행하지만 간혹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근절을 위해 별도의 팀을 만들어 관리하기도
최근 건설 산업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은 ‘상생이 미래다’ 기획시리즈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어떻게 이뤄나가는지 조명하고자 한다. 여섯 번째 순서로 국내 대표 건설명가로 불리는 ‘동부건설’과 기계설비 협력사 ‘대진공무’를 만나 그들의 상생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6월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협력사 기술자료·방역용품 지원 ‘동반성장팀’운영대금 100% 현금으로…지급기일도 15일 이내 유지 동부건설은 ‘지속가능한 10대 건설사(Sustainable Top 1
그린리모델링은 일반적으로 건설업계에서 사용하는 ‘리모델링’과는 다소 정의가 다르다. 기축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녹색 건축기술을 도입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건물 에너지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에 본지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을 기계설비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보고, 관련 사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편집자 주[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나서면서 건물에너지 분야에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그린리모델링의 핵심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