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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대표적인 고령화 직종으로 불리는 ‘기계설비’ 산업 현장이 젊은 기술인들로 북적이고 있다.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기계설비인 10명 중 8명이 30대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20대 비율은 70%를 넘어섰다.앞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기계설비포럼, 젊은 기술인 양성을 위한 기계설비학교 설립, 기계설비기능경기대회 등 기계설비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에 대한 방증으로 보인다.2020년 4월 시행된 ‘기계설비법’도 큰 몫을 하고 있다. 기계설비산업을 위한
스페셜리포트
김민지 기자
2019.1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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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안광훈 기자] 2029년 올 한해 기계설비시장의 규모가 6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9년 기계설비시장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2월 말까지 기계설비시장의 규모가 61조5515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기계설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기계설비산업의 시장규모는 지난 10년 동안 연 평균 9%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두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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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훈 기자
2019.12.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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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대기 중 미세먼지를 원천 차단할 기계설비 신기술이 등장해 화제다.국토교통부는 지능형 헤파필터를 활용해 대기 중 미세먼지(PM10, PM2.5)를 제거하고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대용량 공기조화설비가 기계설비신기술 제100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계설비건설업계가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공조설비는 온도, 습도, 유해 기체, 분진 등을 조절하는 설비로, 지금까지는 건축물 내 온·습도 조절 등에 대체로 활용됐다. 하지만 이번 신기술은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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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2019.12.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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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정부가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국단위의 부서를 신설했다.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계설비산업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계설비국’을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020년 4월 시행된 ‘기계설비법’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계설비산업 활성화 지원, 유지관리자 육성 등 기계설비정책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을 두는 내용으로 직제개정을 마쳤다. 새로 생기는 기계설비국은 고위공무원단 나급이 맡게 되며 내달초께 임명될 예정이다.기계설비법은 국가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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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흡 기자
2019.12.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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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弘益人間 :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기계설비산업의 시작도 홍익인간의 정신이 바로 그 출발점이었다.추위와 더위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위한 노력, 수많은 병균과 세균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려는 노력, 그리고 사람이 보다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설비산업이 태동했다.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필수요건’최초 설비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난방설비와 환기설비는 생존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1~3세기 선사시대, 굶주림만큼 무서웠던 것이 밤이면 찾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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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훈 기자
2019.11.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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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전체적인 개념은 디지털화, 기술간 융·복합 등으로 압축된다. 기계설비산업도 ICT와의 결합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바야흐로 ‘기계설비4.0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설비 기술은 접근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과 긴밀하게 연결돼야만 한다.기계설비4.0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첨단 기술간 연결이 가능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공사 기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설업계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생산성도 끌어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기계설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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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2019.1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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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수소를 추출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부생수소, 천연가스 개질, 그리고 전기분해이 그것이다.먼저 부생수소는 석유화학공정이나 철강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그 부산물로 얻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비교적 쉽고 경제적이라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소 추출법이기도 하다.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발달한 한국은 울산‧창원 등 공업도시를 중심으로 부생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한화에너지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충남 대산산단에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 중이다.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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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2019.1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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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그동안 한국이 의존해온 석유 에너지는 향후 언젠가 바닥을 드러내고 말 것이다. 전세계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다.미국 에디슨 전력연구소는 현재 소비 추세로 간다면 2040년경에는 석유가 고갈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원은 바로 '수소'다. 즉, '수소 경제', 수소 에너지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워튼스쿨 교수인 리프킨(Jeremy Rifkin)의 저서인 '수소경제, The Hydrogen
스페셜리포트
김주영 기자
2019.11.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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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너지·화학 기업을 중심으로 '그린본드'(green bond·녹색채권) 발행을 통한 친환경 투자가 확산하고 있다.그린본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환경오염 예방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목적 채권이다.12일 업계와 개별 기업 공시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11개 기업이 발행한 그린본드 규모는 약 6조400억원이다. 지난 한해 그린본드 발행액 2조4천억원(KDB산업은행 집계)의 2.5배로 늘어난 규모다.이중 에너지·화학 기업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3조7천100억원으로 전체의 60%에 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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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2019.11.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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