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사진)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계약예규와 행정안전부 계약예규 개정내용을 회원사에 안내했다.

기계설비건설협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계약예규 개정을 통해 건설업역 개편에 따른 실적인정기준을 정비해 6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또 행정안전부 또한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과 종합평가 낙찰자 결정기준 등의 계약예규를 개정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기재부의 개정 계약예규에서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요령’ 중 시공경험분야 평가와 적격심사기준 적용 시 전문건설사업자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종합공사에 참여해 실적을 보유한 경우에는 해당 종합공사 실적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고, 만약 배점한도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잔여 배점을 기준으로 전문업종별 실적을 평가해 합산하도록 했다.

기재부의 개정 계약예규는 6월 1일 이후 입찰공고분부터 적용된다.
행안부의 계약예규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과 ‘종합평가 낙찰자 결정기준’이 개정됐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에서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중 신인도 평가 시 최근 3년간 사고사망만인율 이하 또는 초과 시 등급평점에 0.3~ 1.0점까지 감점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최근 1년 이내 고용부 장관이 사망자 2명 이상 공표한 자에 대해서도 –1.0점을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외에도 최근 1년간 산재예방활동 실적 평가 결과, 실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1.0~2.0점을 가점하도록 했다.

종합평가 낙찰자 결정기준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신인도 평가시 평가항목(우수시설물 인증, 산업재해자,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가해 가·감점을 부과하도록 평가항목별 배정기준을 개정했다.

또 사고사망만인율 평가 시 0.1~0.5점을 감점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행안부의 개정된 계약예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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